▲ 심사위원들과 1:1 면접에 임하고 있는 본선 후보자들 / ⓒ이대웅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전 세계 최고인 미인대회 'MISS UNIVERSE'에 출전할 한국 국가대표를 뽑는 'MISS UNIVERSE KOREA'의 본선 대회가 하루를 앞둔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사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전 심사에는 지난 7월 23일 2차 예선 합격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워킹과 자기소개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과의 1:1 면접도 진행하는 등 참가자 내면의 아름다움도 평가가 이루어졌다.

▲ 1:1 면접에 임하고 있는 2022 위너 김해나, 2019 위너 이연주 / ⓒ이대웅 기자

심사에는 염창엽 조직위원장, 두칸 최충훈 대표, 신한대 모델콘텐츠학과 김재범 교수, 마리벨르 김나은 대표, 이경민 포레 장지윤 대표, 셀레브 브라이덜 장지윤 원장,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원장, 쉬앤코 김윤일 대표, 2022 미스유니버스코리아 김해나, 2019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이연주가 자리했으며, 촬영에는 이상헌 감독이 함께했다.

▲ 사전심사에 임하고 있는 본선 후보자들 / ⓒ이대웅 기자

미스유니버스는 195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 미인대회로 JKN 글로벌 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매년 각 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한데 모여 '가장 아름다운 미녀'라는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김성령, 김사랑, 이하늬 등이 한국 대표로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 대회를 계기로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사전심사 관계자들 / ⓒ이대웅 기자

특히, 2022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로 선발되어 세계 본선 무대에 선 김해나는 2023 뉴욕패션위크 데뷔, MAC 메인 모델 활동, 2023 DIOR(크리스챤 디올) 모델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2023 미스유니버스코리아 본선대회는 오는 8월 27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위너로 최종 선발된 우승자는 한국을 대표해 엘살바도르에서 열리는 2023 미스유니버스 세계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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