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예당미디어 손 잡았다…한강을 축제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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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스유니버스코리아 댓글 0건본문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헤럴드미디어그룹(대표 최진영)과 ㈜예당미디어(사장 박문희)가 다채로운 한강 페스티벌을 목표로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만나 전략적인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기초로 양 기관은 공동으로 오는 10월 6일 반포한강공원과 잠수교 일대에서 ‘웰니스 서울’을 개최하기로 했다. 메인 행사로는 ‘Run together, Run Slow’를 주제로 한 반려견과 함께 하는 ‘펫느림보거북이마라톤’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는 음악회, 밸런스자전거 대회, 그림 그리기 행사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 양사 관계가 강화된 만큼 행사 기획,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헤럴드미디어그룹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71년 된 언론사다.
예당미디어는 국내 최초의 전문 종합 엔터테인먼트 유료채널 ETN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다.
김영상 코리아헤럴드 사장은 “국내 최고 제작사인 예당미디어와 손을 잡게 돼 영광”이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희 예당미디어 사장은 “그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헤럴드와 다양한 시도하겠다”며 “서울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